광고 및 검색 분야에서 구글에 대한 반독점법 조사가 2년째 진행 중인 가운데, EU 당국이 구글이 제시한 해결책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공식적인 사항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구글이 EU내에서 검색 결과를 표시하는 방식을 바꾸도록 방식을 바꾸게 될 것 입니다.  예를 들면 항공권이나 호텔 가격 등을 말이지요.  하지만 뉴욕타임즈는 익명을 요구한 2개의 소식통이 협정문의 내용에 대해 브리핑을 받았는데, 이에 따르면 내부 알고리즘을 바꾸도록 요구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미국 공정위와의 협의와는 다르게, 이 합의는 5년간 법적으로 강제성을 띄게 될 것이지만, 구글이 독점적 지위를 남용했다고 언급하거나 벌금을 내도록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바뀐 사항들은 최소 한 달간은 공개되지 않을 예정이며, 그리하여 동 산업의 다른 회사들이 마켓 시험(market testing)이라 불리는 과정을 통해 계획을 수립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이는 반독점 규제 담당자인 Joaquin Almunia가 최종안에 도달하기 전에 수행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한 사항입니다.


구글은 자사 서비스를 한 번 표시할 때 마다 경쟁사의 링크를 3개씩 잘 보이게끔 배치해야 할 것


EU 조사에서 4가지 문제가 주요했는데, 모든 사항이 이번 합의에서 다뤄졌습니다. 첫번째로, 경쟁사들은 구글이 검색 결과에서 자사의 구글+ 로컬 같은 자사의 전문적인 서비스를 더 많이 나타내고 Yelp 같은 타사의 서비스는 덜 표시한다고 염려했었습니다.  합의에 따르면, 구글은 자사 서비스의 링크를 표시 할 때 경쟁사 서비스의 링크 3개를 잘 보이게 표시해야 합니다.  또한 어떤 것이 자사의 서비스인지도 표시하여야 합니다.  두번째 문제는 구글이 경쟁사의 검색 결과를 구글이 어떻게 표시하는가 하는 문제입니다.  협정에서, 검색 서비스들은 앞으로 자신들의 검색 결과를 구글의 검색 결과에서 삭제할 수 있게 됩니다.  자신들의 일반적 목적의 검색(non-specialised searches)에서 사용되는 페이지 순위를 손상 시키지 않고도 삭제할 수 있습니다.


이번 합의에서 구글의 애드센스에 대한 변경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변경으로 인해 애드센스를 사용하는 사이트들이 다른 경쟁사의 광고 서비스를 포함시키는게 더 쉬워질 전망입니다.


전체적으로 EU 조사관들은 미국이 했던 것 보다 더 많은 양보를 받아낸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구글의 고문이였고 지금은 반독점법 교수인 Herbert Hovenkamp가 타임지에서 말했듯이, 소위 말하는 구글의 독점적 지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입니다.  “우리가 물어야 할 질문은, 단순히 출처를 표시하는 것 만으로 소비자들의 행태를 바꿀 수 있을 것인가? 인데 그에 대한 답은 아니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마이크로소프트의 빙이나 아니면 다른 검색 서비스들은 여기서 얻을 게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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