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의 #

본 글은 결코 전문가가 작성한 글이 아니므로 각종 잘못된 정보와 어처구니 없는 헛소리 및 미천한 미적 감각과 예술지식이 난무하여 읽기 매우 거북할 수 있사오니 노약자 및 임산부 및 전문가들의 열람을 금지합니다.





오늘 살펴볼 사진입니다. 촬영은 4월경이며 여의나루에 벚꽃을 찍으려고 갔다가 너무 일찍 가버린 나머지 벚꽃은 피다 말아서 실망하고 집에 가려던 찰나 신호등 옆 작은 화단에 있던 아네모네를 촬영한 것입니다. 빛은 약간 비스듬한 역광 내지는 역사광이며 사진이 찍힌 시간대는 해질녘 18시입니다. 빛도 정말 좋고 적당한 역사광에 시간대도 정말 좋고 피사체도 정말 이쁜데 이렇게 망쳐놓은 필자에게 박수.


아무튼 이 사진을 살려봅시다. 이 사진에 전반적으로 문제는 역광 상황에서 찍다보니 노출을 맞추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1과 2/3 스탑을 오버해서 찍었는데 약간 과다 노출이군요. 대비도 좀 약한 것 같네요. 이건 뭐 쉽습니다. 문제는 두 가지인데, 붉은색 아네모네를 중심으로 색 포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덕분에 일부 지역은 핫핑크 같은 색을 띄며 색 간의 경계가 무너지고 색이 뭉쳐버렸습니다. 또한 사실 약간 푸르스름하게 나타난 아네모네가 사실은 ‘보라색’입니다. 그것도 그 유명한 '굳이 플라스틱으로 만들면 될 걸 티타늄으로 만들어서 들고다니기도 무겁고 받는 종업원도 뭔가 이 카드는 대단한 카드라서 함부로 긁기가 미안한 현대 퍼플카드'의 그 위엄가득한 색과 비슷했었습니다. 그런데 저렇게 표현된 것이죠.


디지털 카메라로 찍기 가장 까다로운 색상인 적색, 청색, 노란색 등 원색계열과 더불어 보라색도 매우 찍기 까다롭습니다. 가시광선의 스펙트럼을 보면 보라색의 영역이 매우 좁습니다. 그 때문인지 참 보라색은 카메라가 잘 못 잡는 색 중에 하나입니다.




1. 노출/화이트밸런스/컨트라스트 보정


색포화가 어느 정도인지, 하이라이트가 어디에 있는지 확인부터 합시다. View -> Highlight Hot & Cold Areas를 눌러 봅시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뜹니다. 빨갛게 표시 된 부분은 과다노출 내지는 색포화가 일어난 지역이라는 의미입니다. 하늘이야 역광이니 당연히 날아간다치고 그 부분은 무시합시다. 하지만 붉은 아네모네 주변이 아주 시뻘겋게 불타오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색포화가 아주 심각합니다.  현상을 막기위해서는 포베온 센서 같은 것을 끼얹어야됩니다. 색포화 잡기 전에 일단 기본적인 것들 부터 잡하 봅시다.






 

 # Inspector HUD

1. Saturation(채도)를 이렇게 적당히 낮춰주고 

2. 노출도 약간 낮춰줍니다. 

3. 저는 여기에 해질 무렵의 따뜻한 느낌을 살리고자 추가적으로 WB도 6000K로 보정해 주었습니다. (카메라 지시값은 5500K였습니다.)

4. Contrast도 약간 올려줍니다.


5. 그외 세팅은 기본값입니다.








그 결과 대비가 적당해 졌으며 노출도 이제는 적당하고 다 괜찮은데, 여전히 색포화는 변한 것이 없습니다. 



2. 보라색... 보라색을 보자




 

# Inspector HUD 에서 Colour 컬럼을 추가해서

1. 붉은색의 채도(saturation)와 밝기 (Luminance)를 낮춰줍니다. 저는 임의의 값 -5와 -10으로 해 주었습니다.

2. 푸른색의 Hue를 보라색쪽으로 적당 옮기고 채도를 높이고 약간 밝기를 내렸습니다.

- 여기서 값은 본인들이 적당히 찾으시면 됩니다.




결과물을 보면 확실히 붉게 표시되는 'Hot'지역이 줄어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파란기가 돌던 아네모네가 이제는 보라색으로 잘 표시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네요. 참고로 Hue 만으로는 보라색이 잘 나타나지 않아 Vibrancy를 0.2정도 더 주었습니다.


보정전 

 보정후

 

보정하기 전 R값이 255로 나타난 부분(R값이 한계치를 넘어서는 부분)이 안정적으로 값을 찾은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3. 지금까지 해온 뻘짓의 결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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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 > Postproducti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Aperture] 색포화와 보라색의 보정  (0) 2013.11.26

에릭의 안내서 : 아이폰에서 안드로이드로 넘어가기


제 친구들 중에서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람들 중 상당수가 안드로이드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삼성(갤럭시S4), 모토롤라(버라이즌 드로이드 울트라) 그리고 넥서스 5( AT&T, Sprint, T-Mobile에서 사용가능) 같은 최신 고사양 기기들이 화면이 더 좋고 빠르며 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안드로이드폰들은 이번 크리스마스에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정말 좋은 선물이 될 것입니다.


아이폰에서 안드로이드로 바꿀 때 제가 추천하는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PC에서 맥으로 바꾼 다음 다시는 윈도우로 돌아가지 않는 사람들 처럼, 아이폰에서 안드로이드로 넘어간 다음은 모든게 클라우드에 저장되고, 백업되며, 다양한 선택권이 있기 때문에 다시는 아이폰으로 돌아가지 않게 될 것입니다. 최근 시행된 다수의 설문조사에서 전세계 80%가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 안드로이드 폰 설정하기

a) 전원을 켜고, 와이파이에 연결하고 여러분의 Gmail계정으로 로그인 하신 뒤 Google Play Store에서 여러분이 평상시 사용하는 앱들을 다운로드 받으세요. (예를 들자면 인스타그램이 있지요.)

b) 안드로이드 폰의 소프트웨어가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되어있는지 확인하세요 (최신 버전은 4.3 혹은 4.4 입니다). 사용 가능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있다면 알림을 받게 될 것입니다.

c) AT&T를 사용하시는 분은 Play Store에서 Visual Voicemail(영상 음성메시지함)을 받아 주세요.

d) 지금 단계에서 서 추가로 Gmail 계정을 설정하거나 추후에 추가하 실 수도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Gmail을 모두 열람할 수 있고 모든 앱을 사용할 수 있어야 되며 잘 동작해야 정상입니다. 잘 되는지 꼭 확인해 주세요.


2. 아이폰 혹은 아이패드 업데이트하기

a) 전원을 키고 와이파이에 연결을 하고 Gmail에 로그인 되어 있는지 확인하신 뒤 아이폰 소프트웨어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해 주세요 (일반적으로 iOS7이나 그 이상일 것입니다).

b) 연락처 백업을 하기 위해 iCloud드를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하세요. (설정에서) iCloud로 가신 뒤 연락처에 해당하는 기능을 활성화 해 주세요. iCloud를 사용하지 않고 계시다면 가입해 주세요.(최신 Mavericks는 연락처를 전송 할 때 iCloud를 사용하지 않고는 전송이 불가능합니다.)

c) 설정/메일에서 Gmail 계정 설정에서 연락처 동키화를 켜 주세요. 이렇게 하면 최신 iOS에서  여러분의 iPhone 연락처와 Gmail 연락처가 동기화 되게 됩니다.

d) 설정/메시지에서 iMessage를 꺼 주세요. 이 기능은 iPhone끼리만 동작하는 기능이고 이것이 켜져있으면 여러분의 친구들 중에서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람이 보낸 문자가 안드로이드폰으로 오지 못 하게 됩니다. 이걸 끄면 아이폰에서 SMS를 사용해서 여러분의 친구들에게 문자를 보내게 됩니다.

e) 여러분의 아이폰이 Mac의 iTunes에 완전히 동기화 되었는지 확인하세요. 동기화가 완료되면 사진과 음악이 여러분에 Mac에 백업될 것입니다. 백업이 잘 되었는지 Mac과 iPhone 두 군데 모두 확인해 주세요.


이제 Gmail을 열람 할 수 있고, 앱을 다운받았으며, 연락처가 안드로이드폰으로 동기화 되었습니다. 연락처가 안드로이드폰에 없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여러분의 맥에서 수동으로 연락처를 받아주세요.

a) apple.com/icloud 로 가셔서 애플 ID로 로그인 하신 뒤 연락처를 클릭합니다. 좌측 하단에서 톱니바퀴를 누르시고 연락처를 전부 선택하기(select all)을 누르신 뒤 vCard 내보내기(export)를 눌러서 하나의 vCard 파일로 내보내세요.( 다운로드 폴더에 저장됩니다.)

b) 브라우저 상에서 gmail.com 으로 가신 뒤 메일 버튼을 누르고 ‘연락처’를 선택합니다. 여기서 여러분의 Gmail 연락처를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연락처 가져오기” 기능을 사용해서 vCard 파일을 Gmail/연락처로 가져오면 여러분의 연락처가 수동으로 추가되는 과정이 끝나게 됩니다. 중복되는 연락처를 “더 보기/ 중복 연락처 찾기&합치기” 기능을 이용해서 삭제하세요.


3. 여러분의 맥에서 음악을 구글로 보내세요

Google Music Manager를 맥에 다운받고 실행해 주세요. Music Manager가 iTunes에 있는 음악을 클라우드로 업로드 할 것입니다. 기본 버전은 무료이며 대부분의 iTunes 라이브러리를 처리 할 수 있습니다. Google Wallet에 가입하고 신용카드 정보를 제공하셔야 되지만 무료입니다. 위에서 설정한 Gmail 계정으로 음악이 업로드 된다는 것을 유념해 주세요. 아래를 참조해 주세요.

http://support.google.com/googleplay/answer/1075570


지금까지 따라오셨다면 Gmail, 앱, 연락처, 음악이 옮겨졌을 것입니다. 안드로이드 폰에서 이를 확인해 주세요 :-)

4. iPhone에서 심카드를 제거하신 뒤 안드로이드폰에 삽입해 주세요. 어댑터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나노심을 마이크로 심으로 변환해주는 어댑터 말이죠). 하지만 안드로이드폰을 리부팅하고 나면 모든게 끝납니다. 텍스트 메시지를 보낼 때는 기존에 나온 ‘Messenger’ 앱을 사용하거나 안드로이드 4.4의 경우 “Hangouts”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코멘트나 추가사항은 언제든 환영합니다! 에릭이


추신. 아이폰의 사진에 관하여

아이폰에 사진이 있다면 먼저 맥으로 사진을 복사한 다음 아이폰을 아이튠즈와 동기화 하셔야 됩니다. 다음을 참조하세요.

http://support.apple.com/kb/HT4083


이 방법은 아이폰의 사진을 맥으로 백업하는 가장 쉬운 방법일지는 모르지만 이전의 사진을 안드로이드폰으로 옮기는 가장 편한 방법은 아닙니다. 안드로이드폰에서 새로 찍은 사진은 자동으로 Gmail 계정의 사진첩에 백업되므로 따로 설정이 필요 없습니다(iAuto-Upload기능은 보통 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이전에 찍은 사진이 중요한 경우에는 Gmail로 보내신 다음 안드로이드 폰으로 다운로드 받으시거나 Google+로 업로드하세요.


추추신. 일반적인 팁


사파리 말고 크롬을 사용하세요. 크롬이 더 안전하고 여러모로 더 낫습니다. 그리고 무료입니다.

https://www.google.com/intl/en/chrome/browser/


Gmail 및 구글 계정에서 이중인증을 사용하세요. 이렇게 하면 다른 사람이 여러분의 Gmail에 침입하는 것이 매우 어려워집니다. 이것 또한 무료입니다.

https://support.google.com/accounts/answer/180744?hl=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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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http://www.theverge.com/2013/11/24/5141228/eric-schmidt-writes-a-guide-to-switching-from-iphone-to-android



아이폰을 안드로이드 폰으로 바꾸려는 생각을 혹시 하고 계시나요? 에릭 슈미트씨는 본인의 친구 중 ‘상당수’가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슈미트씨는 그런 친구들을 위해 900자 분량의 가이드를 작성해서 친구들이 절차대로 할 수 있게끔 했습니다. 구글의 회장인 그는 오늘 구글 +를 이용하여 팁을 공유하고 애플의 생태계를 버리고 구글의 생태계로 넘어가는 가장 좋은 방법들을 소개햐였습니다. 슈미트씨는 ‘제 친구 중에서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람들 중 상당수가 안드로이드 폰으로 바꾸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그는 ‘삼성(갤럭시 S4), 모토롤라 (버라이즌 드로이드)나 넥서스 5( AT&T, Sprint, T-Mobile 용) 같은 최신 고사양 기기들이 화면이 더 좋고 빠르며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다. 이런 안드로이드폰들은 이번 크리스마스에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아주 좋은 선물이 될 것,’ 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슈미트의 안내서는 처음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기기에 구글 계정을 추가하는 방법, 앱을 찾는 방법, 연락처를 가져오는 방법, 음악을 동기화하는 방법과 아이폰에서 심카드를 빼서 안드로이드폰에 넣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글의 말미에 슈미트씨는 웹 브라우저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내비쳤습니다. 그는 ‘사파리 말고 크롬을 쓰세요. 더 안전하고 여러모로 더 낫거든요. 그리고 무료에요,’ 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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